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저가항공사(LCC) vs 대형항공사(FSC) 비교 (인기 여행지 기준)

by 여행을 떠나요 떠나자 2025. 2. 14.

항공사 비교 관련 사진

해외여행 시 항공권 선택은 예산과 편의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저가항공사(Low-Cost Carrier, LCC)와 대형항공사(Full-Service Carrier, FSC)는 가격, 서비스, 수하물 정책 등에서 큰 차이가 있습니다. 2025년 인기 여행지를 기준으로 주요 항공사의 특징과 가격을 비교해보겠습니다.

1. 저가항공사 vs 대형항공사 기본 비교

항목 저가항공사 (LCC) 대형항공사 (FSC)
운임 구조 기본 운임 저렴, 부가서비스 유료 운임에 기내식, 수하물 포함
수하물 정책 기내 수하물만 무료 (7~10kg), 위탁 수하물 유료 보통 23kg 위탁 수하물 포함
좌석 편의성 좌석 간격 좁음 (28~31인치) 좌석 간격 넓음 (31~34인치)
기내 서비스 기내식, 음료, 담요 등 유료 무료 기내식, 음료, 담요 제공
마일리지 적립 마일리지 없음 또는 적립 제한적 마일리지 적립 가능
비행 거리 단거리 및 일부 중거리 운항 단거리~장거리 운항 가능
운항 공항 저비용 공항 이용, 주로 LCC 터미널 주요 국제공항 이용
가격 차이 성수기에도 저렴, 프로모션 많음 성수기 가격 상승폭 큼, 비즈니스석 운영

 

2. 2025년 인기 여행지별 항공사 비교

각 인기 여행지별로 저가항공사와 대형항공사의 대표 항공사를 비교해 보겠습니다.
① 서울 → 도쿄 (일본)
️ 소요시간: 약 2시간
✔️ 저가항공사: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피치항공
✔️ 대형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일본항공(JAL), 전일본공수(ANA)
✔️ 평균 가격 (편도, 원화 기준)

  • LCC: 8~15만 원
  • FSC: 20~35만 원

📌 특징 비교:

  • 저가항공은 나리타공항 중심, 추가 비용이 많이 발생 (수하물, 기내식 등).
  • 대형항공사는 하네다공항(도심 접근성 우수) 위주로 운항하며, 마일리지 적립 가능.

② 서울 → 방콕 (태국)
️✔️ 소요시간: 약 6시간
✔️ 저가항공사: 에어아시아, 타이거에어, 티웨이항공
✔️ 대형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타이항공
✔️ 평균 가격 (편도, 원화 기준)

  • LCC: 12~20만 원
  • FSC: 30~50만 원

📌 특징 비교:

  • 저가항공은 대부분 돈므앙 공항(DMK) 이용, 도심까지 거리 멀음.
  • 대형항공사는 수완나품 공항(BKK) 이용, 접근성 우수.
  • FSC는 장거리 노선이라 좌석 편의성이 더 좋고, 기내식 제공됨.

③ 서울 → 파리 (프랑스)
✔️ 소요시간: 약 13시간
✔️ 저가항공사: 에어프랑스 저가노선(트랜사비아), 노르웨지안 에어
✔️ 대형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랑스, 루프트한자
✔️ 평균 가격 (편도, 원화 기준)

  • LCC: 40~70만 원
  • FSC: 80~150만 원

📌 특징 비교:

  • 저가항공은 직항 없음, 경유 항공편 위주로 운영됨.
  • 대형항공사는 인천-파리 직항 노선 운영, 기내식과 위탁수하물 포함.
  • FSC는 비즈니스석 선택 가능, 마일리지 적립 가능.

④ 서울 → 로스앤젤레스 (미국)
️ 소요시간: 약 11시간
✔️ 저가항공사: 노르웨지안 에어, 프리미엄 이코노미 항공사
✔️ 대형항공사: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델타항공, 아메리칸항공
✔️ 평균 가격 (편도, 원화 기준)

  • LCC: 50~90만 원
  • FSC: 100~180만 원

📌 특징 비교:

  • 저가항공은 보통 경유 항공편이 많고, 장거리 좌석 불편함.
  • 대형항공사는 인천-LA 직항 제공, 좌석 간격 넓고, 기내 서비스 우수.
  • 장거리 여행에서는 대형항공사가 상대적으로 편리함.

 

3. 저가항공과 대형항공, 어떤 걸 선택해야 할까?

저가항공이 유리한 경우

  • 단거리(2~5시간 이내) 여행
  • 수하물 없이 가볍게 이동할 때
  • 최대한 저렴한 항공권을 찾을 때
  • 프로모션 특가를 활용할 때


대형항공이 유리한 경우

  • 장거리(6시간 이상) 여행
  • 편안한 좌석과 기내식이 필요할 때
  • 위탁 수하물을 포함한 가격이 더 저렴할 때
  • 마일리지 적립 및 좌석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4. 결론: 최적의 항공사 선택법

✔️ 단거리(일본, 동남아): 저가항공이 가성비 좋음, 다만 수하물 추가 시 가격 상승 가능.
✔️ 중거리(중동, 유럽 일부): 가격과 편의성을 비교해보고 선택해야 함.
✔️ 장거리(미국, 유럽): 좌석 편의성과 수하물 포함 여부를 고려하면 대형항공사가 유리.
✔️ 특가 항공권 활용: 저가항공 프로모션, 대형항공사 얼리버드 티켓을 활용하면 비용 절감 가능.

📌 결론: 여행 목적과 예산에 따라 최적의 항공사를 선택해야 합니다. 단거리는 저가항공, 장거리는 대형항공이 더 적합하며, 수하물과 기내 서비스가 중요하다면 FSC를, 최대한 저렴하게 여행하고 싶다면 LCC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